간단 요약
- CBDC 발행을 추진하던 중앙은행 31%는 경제적 문제로 인해 계획을 미뤘다고 밝혔다.
- CBDC 발행을 검토하는 중앙은행의 비율은 2022년 38%에서 18%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 제롬 파월 의장은 미국의 CBDC 도입 계획이 없음을 확실히 했다.

중앙은행 3곳 중 1곳은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도입 계획을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싱크탱크 OMFIF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CBDC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중앙은행 31%는 발행 시기를 미뤘다. 도입 계획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는 '경제적 문제'가 꼽혔다. OMFIF는 보고서를 통해 "한 응답자는 인플레이션 급등과 부채 부담 증가를 (CBDC) 발행 일정 지연의 이유로 꼽았다"고 밝혔다.
CBDC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 중앙은행도 대폭 줄었다. 이번 보고서에서 CBDC 발행을 고려 중인 중앙은행 비율은 18%로 집계됐다. 2022년(38%) 대비 20%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취임 직후 CBDC 발행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도 이날 자신의 임기 동안 미국이 CBDC를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트럼프 측근 마이런 Fed 이사, 백악관 직무 사임…워시 올 때까지 금리인하 밀어붙이나[Fed워치]](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75fa6df8-a2d5-495e-aa9d-0a367358164c.webp?w=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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