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S&P500 지수가 관세와 재정 지출 감소 우려로 최대 20%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윌슨은 연말까지 S&P500 지수가 6,500포인트로 회복될 것을 예상하며, 이는 현재 수준에서 13% 상승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 경기 침체 조짐이 없더라도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 하락세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세로 기업수익 타격과 재정 지출 감소에 변동성 확대"
올해말 S&P500 목표 지수 6,500포인트는 유지

모건 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관세로 인한 기업 수익 타격과 재정 지출 감소 우려로 올해 미국 주식이 5%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만약 경기 침체 조짐이 있을 경우 20%까지도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윌슨은 고객에게 보낸 메모에서 "올해 상반기중 S&P 500이 약 5,500포인트로 저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후 연말까지는 다시 6,500포인트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6,500포인트는 지난 금요일의 S&P500 수준에서 13% 상승을 의미한다. 그러나 윌슨은 "시장의 경로가 불안정할 가능성이 높으며, 하반기에 회복되기 전 추가로 더 하락할 것"이라고 적었다.
윌슨은 또 최악의 경우 경기 침체가 시작되면 20% 이상의 하락 조정도 대비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직 미국 경제가 침체로 들어갈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곰 상황에서 보일 하락세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윌슨은 계절적 패턴을 볼 때 향후 몇 주 동안 기업의 이익 전망치 S&P500 기업의 성과가 개선될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 주식은 올해 빅테크에 대한 평가 우려와 트럼프 관세 정책 등의 불확실성으로 부진한 상태이다. 빅테크는 지난 2년 동안 S&P 랠리를 이끌었다. 최근 월가 분석가들은 S&P500 기업의 올해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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