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이더리움(ETH), 선물시장 냉각 신호…추가 하락 vs 저점 매수 '엇갈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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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이더리움 선물 프리미엄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저점 매수 심리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 이더리움의 가격 하락과 함께 대량의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이 일어나, 레버리지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됐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 시장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활동 감소와 스테이킹 수익률 하락이 장기적 위험이 될 수 있으며, 내달 펙트라 업그레이드가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더리움(ETH) 선물 프리미엄이 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저점 매수 가능성을 둘러싼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바닥 형성 여부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9.3% 하락했고, 2주 만에 1860달러 선을 재차 시험했다. 이 과정에서 약 1억1400만달러 규모의 ETH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됐고, 선물 프리미엄은 현물 대비 2% 수준까지 하락했다.

통상적으로 이더리움 선물은 정산 기간이 길어지는 리스크와 자금 기회비용을 반영해 현물 대비 5~10% 가량 프리미엄이 붙는다. 최근 프리미엄이 2%까지 하락한 것은 레버리지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됐음을 시사한다.

한편 시장 참여자들은 현재 이더리움이 바닥을 찍었다고 보기에 이르다고 판단하고 있다. 매체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활동 감소와 레이어2 확산은 기반 체인의 수수료 수익성을 약화시키고 있고 이는 장기적으로 ETH의 발행량 증가와 스테이킹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내달 예정된 펙트라 업그레이드가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펙트라 업데이트는 이더리움의 수수료 구조와 사용자 경험 개선을 목표로 한다. 다만 업그레이드 전까지 이더리움이 전반적인 알트코인 수익률을 따라잡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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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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