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저스틴 선 트론(TRON) 창립자가 퍼스트디지털트러스트(FDT)에 대해 홍콩 금융법 위반 소지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 선은 FDT가 아리아 코모디티 파이낸스 펀드의 증권형 자산을 관리하면서 위법 소지가 있다고 비판했다.
- 홍콩법에 따르면 제3자를 위한 증권형 자산 운용 서비스는 일정한 라이선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저스틴 선 트론(TRON) 창립자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퍼스트디지털트러스트(First Digital Trust·FDT)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앞서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는 FDT의 자금 상환 능력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면서, FDUSD가 일시적으로 1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디페깅 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4일 저스틴 선은 X(옛 트위터)를 통해 "FDT는 테크테릭스(Techteryx)의 명의로 아리아 코모디티 파이낸스 펀드(Aria Commodity Finance Fund)가 보유한 5억180만달러 규모의 증권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나, 이는 명백히 위법 소지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선은 "FDT는 신탁업의 기본 원칙은 물론, 홍콩의 투자·은행 관련 법률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다"라며 "이는 단순한 운영 상의 실수가 아니라, 홍콩 규제기관과 사법 시스템을 경시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콩 증권 및 선물 조례(SFO)에 따르면 제3자를 위한 증권형 자산 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의 제9호 라이선스를 보유해야 한다. 해당 서비스가 100% 지배를 받는 자회사나 모회사 간에 제공되는 경우는 예외로 인정된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