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뱅크먼 프리드가 폭력적인 빅터빌 미디엄 II 교도소로 이감됐다.
- 이 교도소는 '피해자 마을'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폭력성이 높다고 전해진다.
- 프리드는 고객 자금 유용 혐의로 2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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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 프리드 FTX 설립자가 폭력성이 높은 교도소로 이감된 사실이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디크립트가 인용한 미국 연방교정국(BOP) 기록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중간 보안등급 연방교도소인 빅터빌 미디엄 II(Victorville Medium II FCI)로 이감됐다.
해당 교도소는 높은 수준의 폭력으로 악명 높으며, 수감자들 사이에서는 '피해자 마을(Victimville)'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한편 샘 뱅크먼 프리드는 고객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미국 법원으로부터 2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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