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절반 이상은 "가상자산 보유해봤다"…20%는 피해 경험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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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한국 성인 55%는 가상자산 투자 경험이 있으며, 투자가 가장 주요한 보유 목적이라고 전했다.
  • 조사 대상 중 가상자산으로 수익을 본 사람은 51.6%이며, 대중의 투자 금액은 주로 1000만원 미만이라고 밝혔다.
  • 가상자산과 관련된 피해 경험은 20.3%이며, 주된 피해 유형은 거래소 관련 문제라고 전했다.

한국 성인 중 55%는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서울·경기 및 6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19∼69세 성인 남녀 25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설문에서 '과거 가상자산을 보유했거나 현재 갖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조사 대상자의 54.7%를 차지했다.

보유 목적에 대한 질문에서는 '투자'(69.9%)라고 답한 답변자가 가장 많았고, '가상 자산에 대한 호기심'(42.1%), '특정 서비스 이용을 위한 수단'(14.0%), '화폐를 대신하는 거래 수단'(13.7%) 등이 뒤를 이었다.

가상자산으로 수익을 봤다고 답한 대상자는 51.6%로 집계됐다. 투자 금액은 1000만원 미만이 58.7%였고, 예상 투자 기간은 1년 미만(60.8%)으로 단기 소액 투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가상자산과 관련한 피해를 겪었다는 답변율은 20.3%였다. 복수 답변 기준으로 피해 유형을 볼 때 거래소 관련 문제가 72.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리딩방', '투자 사기'가 각각 44.7%와 35.5%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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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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