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금·비트코인 상관계수 상승세…美 증시와는 디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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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금과 비트코인의 상관계수가 증가하여 투자자들은 이 두 자산의 밀접한 연관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과 미국 증시의 상관계수가 감소하며 투자자들은 비트코인과 전통 주식 시장의 디커플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금이 비트코인의 선행지표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투자 전략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과 비트코인(BTC)의 상관관계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오이노넨티(oinonen_t)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24일 "금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며 "(금과 비트코인의) 상관계수는 이달 초 마이너스(-) 0.62에서 현재 마이너스 0.31까지 올라왔다"고 밝혔다. 상관계수는 1에 가까수록 상관관계가 크다는 뜻이다.

반면 비트코인과 미 증시의 상관관계는 약화되고 있다. 오이노넨티는 "비트코인과 S&P 500 지수의 상관계수는 지난해 말 0.88에서 현재 0.77까지 하락했다"며 "나스닥과의 상관계수도 올 1월 0.91에서 현재 0.83으로 줄었다"고 지적했다.

오이노넨티는 금과 비트코인의 유사성을 강조했다. 오이노넨티는 "비트코인은 금과 같이 희소성을 지닌 자산"이라며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몇 개월의 시차를 두고 금값 흐름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어 "(비트코인과 미 증시의)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지속된다면 금이 비트코인의 선행지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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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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