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자산운용사들이 ETF를 통해 최근 3일간 약 2만 5000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IBIT ETF는 하루에 6억 43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며 모든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 발추나스는 최근 자금 유입이 베이시스 트레이드의 영향일 수 있으며 비트코인 가격 변화에 민감한 단기 자금 움직임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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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자산운용사들이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최근 3일간 약 2만 5000개의 비트코인(BTC)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선임 ETF 애널리스트는 24일 엑스(X)를 통해 "ETF들이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매수하고 있다"며 "최근 3일간 사들인 비트코인만 2만 5000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IBIT에는 전날 하루만에 6억 43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며 "모든 ETF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덧붙였다. IBIT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운영하는 비트코인 현물 ETF다.
단 발추나스는 최근 자금 유입세가 '베이시스 트레이드(basis trade)'의 영향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베이시스 트레이드는 현물과 선물 간 가격 차이를 활용해 이익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발추나스는 "(최근 유입세는) 비트코인 가격에 따라 빠르게 들어왔다가 빠져나가는 단기 자금 움직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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