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스탠다드차타드는 비트코인이 올해 2분기 안에 12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현재가 매수 적기라고 밝혔다.
- 미국과 아시아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으며, 1000BTC 이상 보유한 고래 투자자들도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과 기관 투자자의 관심 증가는 비트코인 급등 전망을 지지하는 요소라고 밝혔다.

올해 2분기 안에 비트코인(BTC)이 12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SC)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금은 비트코인을 매수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을 벗어나 다른 자산을 매입하고 싶어한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지닌 미국채 기간 프리미엄이 12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미국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증가했다. SC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 발표 이후 비트코인은 미국 기술주를 능가하는 상승폭을 보였다"라며 "시간대별 거래 분석 역시 미국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을 벗어나 비트코인을 사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시아 투자자들도 비트코인 매수에 나서며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래 투자자의 움직임도 주목했다. 보고서는 "1000BTC 이상을 보유한 고래 투자자들은 관세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독립성 문제가 닥쳐 시장이 하락하자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수했다"라며 "과거 주요 급등이 발생하기 전에 고래들은 항상 대규모 매수세를 보였다. 이번에도 유사한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유입세도 긍정적"이라고 부연했다.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는 약 31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나아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 △5월 중순 공개 예정인 ETF 13F 보고서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 가능성 등이 비트코인의 급등 전망을 지지하는 요소라고 전했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는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이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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