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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동훈 국힘 결선 진출했다…각 후보 가상자산 공약은?
간단 요약
- 김문수 후보는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및 가상자산을 국가 공식 금융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한동훈 후보는 가상자산 중심 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규제 완화와 스테이블코인 정의를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은 가상자산 산업 생태계 성장을 위해 7대 추진 과제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과세체계를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6월 3일) 국민의힘 후보 최종 경선에 김문수와 한동훈 후보(이름순)가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각 후보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공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29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최종 경선에 진출했다. 안철수와 홍준표 후보는 탈락했다. 다만 후보들의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트럼프식 가상자산 규체 혁파를 외치며 △원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 △공인 디지털 지갑 도입 등 공약을 내세운 홍준표 후보가 탈락하며 업계는 남은 후보들의 가상자산 공약에 주목하고 있다.
우선 김문수 후보는 1600만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를 약속하며 가상자산 비서관 및 가상자산위원회 신설을 약속했다. 또한 가상자산을 국가 공식 금융 산업으로 키우겠다며 △국민연금·한국투자공사(KIC)의 가상자산 투자 허용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상자산 거래소 육성 등 공약을 밝혔다.
앞서 가상자산 과세 이슈에도 지속적인 반대 의사를 밝힌 한동훈 후보는 유투브를 통해 "한국은 가상자산 중심 국가가 되야 한다"라며 관련 규제 완화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서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 △법인 가상자산 투자의 적극적 허용 등 국익 위주의 실속있는 정책을 펼칠 것을 시사했다.
스테이블코인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정의와 요건을 명확하게 해서 국민들이 더 넓고 안정적인 자산 선택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CBDC에 대해서도 문을 닫을 필요는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정당 차원의 가상자산 공약도 발표됐다. 전날 국민의 힘은 비상대책위원회의를 통해 "가상자산 산업 생태계를 키워내기 위한 7대 추진 과제를 약속드린다"라며 △1거래소 1은행 원칙 폐기 △기업·기관투자자의 가상자산 거래 제도화 △가상자산 현물ETF(상장지수펀드) 도입 △토큰증권(STO) 법제화 △스테이블 코인 규율 체계 도입 △디지털자산 육성 기본법 제정 △획기적인 가상자산 과세체계 도입 및 제도 마련 등을 이루겠다고 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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