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8만5000개 출금 뒤 1900달러 돌파…기관 매집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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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이더리움이 1900달러를 돌파한 배경에는 거래소에서 85000개 출금대규모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있었다고 밝혔다.
  • 아마르 타하 분석가는 과거 대량 출금이 상승 변동성을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 테더의 10억달러 규모 USDT 발행은 기관 매집과 유동성 유입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사진 = 크립토퀀트 엑스 캡쳐
사진 = 크립토퀀트 엑스 캡쳐

이더리움(ETH)이 1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거래소 대량 출금과 대규모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맞물리며 기관 자금이 유입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아마르 타하(Amr Taha) 분석가는 퀵테이크 리포트를 통해 "최근 이더리움 가격이 1900달러를 돌파하기 직전 바이낸스에서 85000개 이상의 ETH가 출금됐다"며 "이는 최근 몇 달 사이 가장 큰 규모의 출금 중 하나일 것"이라고 밝혔다.

타하 분석가는 "과거 사례를 보면 이 같은 대량 출금은 거래소 내 유동성 감소와 매도호가 얇아짐으로 이어졌고, 상승 변동성을 유발하거나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Tether)는 지난 7일 트론(TRX) 블록체인에서 10억달러 규모의 USDT를 신규 발행했다. 분석가는 "ETH 출금과 USDT 대량 발행이 동시에 발생한 것은 기관 매집과 유동성 유입을 통한 상승 준비 흐름으로 해석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통상적으로 USDT 발행은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인 기관 투자자나 OTC 데스크의 수요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암호화폐 자산으로의 자금 유입 전조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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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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