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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58조원 돌파 '사상 최고'…콜옵션 집중에 강세 베팅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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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이 58조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이는 옵션 시장 내 비트코인 추가 상승 기대가 강하게 반영된 수치라고 밝혔다.
  • 콜옵션의 활발한 거래와 미결제 약정의 증가는 시장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전했다.

비트코인(BTC) 가격이 오늘 11만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옵션 시장에서도 데리빗 기준 미결제약정이 58조원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빗(Deribit)의 미결제약정(OI)은 총 425억달러(약 58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옵션 시장 내 비트코인 추가 상승 기대가 강하게 반영된 수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루크 스트리예르스(Luuk Strijers) 데리빗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인터뷰에서 "5월과 6월 만기 기준 12만달러, 13만달러 콜옵션이 가장 활발히 거래됐다"며 "6월 27일 만기 기준으로는 11만달러, 12만달러, 30만달러 행사가에 OI가 집중돼 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이번 OI 급증은 파생상품, 현물, 무기한 선물 전반에서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리빗은 전 세계 암호화폐 옵션 거래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코인베이스가 29억달러 규모에 인수 계약을 추진 중이다.

한편 콜옵션은 특정 기초자산을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뜻하며, 매수자는 만기일에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차익만큼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미결제 약정이란 선물·옵션 같은 파생상품 계약에서 아직 결제가 이뤄지지 않은 계약을 의미한다. 미결제 약정 규모가 늘어난다는 것은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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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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