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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비트코인, 모든 지갑에서 동시 매수 움직임…옵션 시장선 20만·30만달러 도달 베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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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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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이 11만달러를 돌파하며 온체인 데이터에서 모든 지갑군의 매수세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옵션 시장에서는 6월 만기 20만달러, 30만달러 행사가 콜옵션 거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강세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 최근 비트코인의 누적 추세 점수가 1.0을 기록하며 모든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적극 매수하고 있다고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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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최근 11만달러를 돌파하며 한 달간 18% 가량 상승한 가운데, 온체인 데이터에선 전 지갑군의 지속적인 매집이 확인됐다. 옵션 시장에서도 6월 만기 20만달러, 30만달러 행사가 콜옵션이 가장 활발히 거래되며 강세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2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의 누적 추세 점수(Accumulation Trend Score)는 최근 1.0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고래(1만BTC 이상 보유)부터 소액 보유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투자자 군이 지난 15일간 적극적으로 비트코인을 사들이고 있음을 나타낸다"라고 밝혔다. 해당 지표는 거래소 및 채굴자 지갑은 제외하고 집계된다.

이같은 매수세는 이달 초부터 시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1~4월 기간에는 비트코인 시세 하락과 함께 대부분의 지갑군이 보유량을 줄였던 것과 대조적이다.

이와 함께 옵션 시장에서도 강세 베팅이 이어지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6월 만기 기준, 30만달러 행사가 콜옵션에 6억2000만달러, 20만달러 구간에도 4억2000만달러 상당의 미결제약정(OI)이 쏠리며 단기 상승 기대감이 뚜렷해지고 있다.

매체는 "과거 사상 최고가 도달 이후 조정이 잦았던 비트코인이 이번엔 주식·금과 같은 전통자산처럼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결제약정이란 선물·옵션 같은 파생상품 계약에서 아직 결제가 이뤄지지 않은 계약을 의미한다. 미결제 약정 규모가 늘어난다는 것은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의미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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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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