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민주당 의원들은 '오피셜 트럼프(TRUMP)' 밈코인과 관련한 만찬 참석자 명단을 공개하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 저스틴 선이 약 2000만 달러 규모의 TRUMP를 매입해 최대 보유자가 되었으며, 트럼프 일가의 디파이 프로젝트 WLFI에도 75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 이 같은 정황이 미국 헌법의 '에몰루먼트 조항' 위반 소지가 있으며, 관련된 불확실성에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밈코인 '오피셜 트럼프(TRUMP)' 팀에 트럼프 밈코인 만찬 참석자 명단 공개를 요청했다.
제이미 래스킨(Jamie Raskin) 민주당 하원의원은 "5월 말 버지니아 골프클럽에서 열린 해당 만찬은 외국 정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별도의 자금을 제공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누가 수천만 달러를 대통령의 주머니에 넣고 있는지 국민은 알 권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트론(TRX) 설립자 저스틴 선은 약 2000만 달러 규모의 TRUMP를 매입해 최대 보유자가 됐으며, 트럼프 일가의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에도 75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또한 "저스틴 선은 지난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사기 혐의로 기소됐지만, 올해 2월 SEC가 소송 중단을 요청하며 사건은 정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이 같은 정황은 미국 헌법의 '에몰루먼트 조항(연방 공직자가 외국 정부로부터 금전적 대가나 선물을 수수하는 것을 금지한 조항)'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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