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3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성장률 추락에도 기술주들이 버티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92포인트(0.85%) 내린 26,313.6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22포인트(0.38%) 떨어진 3,246.22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만 44.87포인트(0.43%) 오른 10,587.81에 장을 마감했다.
그럼에도 기술주들은 버텼다. 애플과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모회사 알파벳 등이 일제히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올랐다. 애플이 이날 1% 이상 올랐고, 아마존과 페이스북도 이날 0.5% 내외 상승세를 기록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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