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카디비가 홍보한 WAP 밈코인이 시초가 대비 84.55%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손실이 컸다고 전했다.
- 가상자산 업계 인사들은 해당 WAP 토큰이 펌프 앤 덤프 전략에 이용된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 홍보 직후 일부 고래 투자자들이 급매수·급매도를 통해 단기간에 약 10배의 수익을 챙겼다고 전했다.

미국 유명 래퍼 카디비가 밈코인 WAP 펌프 앤 덤프(pump and dump) 논란에 휩싸인 것으로 나타났다. WAP은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기록한 카디비의 대표곡이다.
4일(현지시각) 카디 비는 X(옛 트위터)를 통해 고양이 밈코인 WAP에 대한 홍보 게시물과 지갑 주소를 게시했다. 홍보 이후 WAP 코인은 시초가 대비 154% 급등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시초가 대비 84.55% 하락한 0.0001786달러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업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카디비가 펌프 앤 덤프 전략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익명 가상자산 탐정 디텍티브는 "이는 펌프앤 덤프 전략"이라며 "몇몇 고래 투자자들이 카디 비의 홍보 5일 전부터 WAP토큰을 매수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들은 홍보 게시물 이후 빠르게 토큰을 매도해 약 10배의 수익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유명 가상자산(암호화폐) 탐정 잭XBT 역시 카디비의 홍보에 의문을 제기하며 남편 오프셋과의 이혼 과정에서 급히 돈을 벌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후 6시 47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WAP은 전일 대비 81% 하락한 0.00018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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