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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급등, 선물 시장이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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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이더리움(ETH)의 최근 가격 상승은 무기한 선물 시장레버리지 거래에 의해 주도됐다고 전했다.
  • 이더리움 미결제약정(OI)펀딩 비율이 각각 작년 12월 고점 및 2월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 이더리움 파생상품 거래량이 24시간 동안 38% 급증해 비트코인을 상회했고, 레버리지 기반 급등에 따른 리스크도 커졌다고 전했다.

이더리움(ETH)의 가격 상승은 현물이 아닌 무기한 선물 시장이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각) 매트릭스포트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이더리움 상승은 현물이 아닌 레버리지 선물 거래에 기반했다"라며 "이더리움 미결제약정(OI)은 작년 12월 고점에 근접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더리움 펀딩 비율도 13.7%까지 급등했다"라며 "이는 지난 2월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레버리지에 기반한 급등인 만큼 리스크도 증가했다고 했다. 보고서는 "현재 이더리움 콜옵션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감마 헤징(Gamma Hedging)이 발생하며 심각한 갭 리스크를 만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것은 비트코인(BTC)과 대비되는 모양새"라며 "비트코인은 여전히 현물 수요를 기반으로 상승한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파생상품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38% 상승한 1100억 달러를 기록하며, 비트코인 파생상품 거래량을 크게 상회했다.

오후 4시 12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4.76% 상승한 27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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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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