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아크인베스트가 가상자산 시장 약세 국면에서 비트마인, 써클, 불리시 등 크립토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 아크인베스트는 ETF를 통해 비트마인, 불리시, 써클, 블록, 코인베이스 주식을 수백만달러 규모로 사들이며 크립토 연관 종목 노출을 늘렸다고 전했다.
- 캐시 우드는 금 가격 상승이 향후 비트코인 강세장의 선행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견해를 엑스(X)를 통해 밝혔다.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가 가상자산 시장 약세 국면 속에서도 관련 종목 비중을 확대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는 이날 비트마인(Bitmine)과 써클(Circle), 불리시(Bullish) 등 가상자산 관련 기업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 이번 매수는 시장 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아크인베스트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비트마인 주식 약 325만달러어치를 매입했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 거래소 불리시 주식 약 346만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써클 주식 약 240만달러를 추가로 사들였다.
이외에도 블록(Block) 주식 약 177만달러, 코인베이스 주식 약 63만606달러 규모의 소규모 매수도 진행했다. 이번 거래는 전날 아크가 크립토 연관 종목에 대한 노출을 늘린 데 이은 추가 매수다.
주가 흐름은 여전히 약세다. 비트마인은 전일 1.9% 하락 마감했으며, 불리시는 3.9%, 써클은 4.6% 각각 떨어졌다. 블록은 6% 하락했고, 코인베이스도 4.3% 약세를 보였다.
이 같은 흐름은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조정과 맞물려 있다. 비트코인은 기사 작성 시점 기준 76321달러로 24시간 동안 약 3% 하락했으며, 이더리움은 2264달러로 3.1% 떨어졌다.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엑스(X)를 통해 금 가격 상승이 향후 비트코인 강세장의 선행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그는 "2020년 이후 비트코인과 금 가격의 상관계수는 0.14에 불과하지만, 과거 두 차례 주요 사이클에서 금 가격이 비트코인 상승을 선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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