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가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고 동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 연준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시장과 인플레이션 기대치에 미친 영향을 면밀히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레이 패리스 수석 경제학자도 연준의 관망 기조가 적절하다고 평가하며, 인플레이션 기대치 상승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닉 티미라오스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17일(현지시각) 닉 티미라오스는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가 개선되며, 이번 주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볼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다"라면서도 "연준은 금리를 내리지 않고 관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연준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분석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티미라오스는 "연준은 관세 정책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평가할 것"이라며 "최근 3개월간 물가 상승은 완만했지만,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 기대치에 어떤 혼란을 끼쳤을지 매우 우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연준 관리들은 인플레이션이 지난 4년 동안 목표치(2%)를 상회한 만큼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걱정한다"라며 "연준은 실수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부연했다.
레이 패리스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수석 경제학자도 비슷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연준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장을) 관망하는 것은 매우 옳은 판단"이라며 "일부 설문조사에 나타난 인플레이션 기대치 상승에 대해 연준은 불편함을 느껴야 한다"라고 전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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