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 상품에 지난주 12억4000만 달러가 유입되며 10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코인쉐어스가 밝혔다.
- 특히 비트코인 상품이 11억1400만 달러 순유입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더리움 상품도 9주 연속 순유입 및 2021년 이후 최장 유입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 국가별로는 미국발 유입세가 두드러졌고 주요 알트코인 상품에도 긍정적 유입이 지속된 것으로 전했다.

지난주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12억4000만 달러가 유입되며, 10주 연속 순유입 행보를 이어갔다.
23일(현지시각) 코인쉐어스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가상자산 투자 상품에 12억4000만 달러(1조7176억원)가 들어오며 10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라며 "연초 이후 151억 달러가 들어오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지정학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심리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미국의 이란 개입 관련 보도 이후 일별 유입 흐름은 점차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별로는 비트코인(BTC) 상품이 11억14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1위에 랭크됐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자, 이를 기회로 여기고 관련 상품을 매입한 투자자들이 증가했다"라며 "숏(매도) 비트코인 상품에서 발생한 140만 달러 유출 역시 강해진 투심을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이더리움(ETH) 상품은 1억2400만 달러가 유입되며 2위에 올랐다. 보고서는 "이더리움은 9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해당 기간에만 22억 달러가 들어왔다"라며 "이는 2021년 이후 가장 긴 유입 기록"이라고 전했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긍정적 흐름을 보였다. 솔라나(SOL) 상품은 278만 달러가 유입됐고, 엑스알피(XRP)와 체인링크(LINK)는 각각 269만 달러, 60만 달러가 유입됐다.

국가별로는 미국발 유입세가 강했다. 미국 기반 가상자산 상품에서만 약 12억5000만 달러가 순유입됐고, 캐나다, 독일, 호주가가 각각 2090만 달러, 1090만 달러, 1660만 달러 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홍콩과 스웨덴, 스위스는 각각 3260만 달러, 1490만 달러, 77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AI에 우리 일거리 뺏기나' 공포…주가 급락에 발칵 뒤집힌 곳 [뉴욕증시 브리핑]](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874408f1-9479-48bb-a255-59db87b321bd.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