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이 유가 급등 가능성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인해 주요 투자 은행들은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 현재 국제 유가는 WTI 75달러, 브렌트유 78달러를 기록하며 일부 상승폭을 반납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습에 대한 보복 조치로 이란이 호즈무르 해협 봉쇄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가 급등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23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기름 가격을 낮게 유지하라"라며 "내가 지켜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유가 상승은) 적의 손에 놀아나는 것"이라며 "절대 그렇지 하지 말라"라고 재차 당부했다.
아울러 에너지부에 "시추를 시작하라. 시추를 시작하라!!! 지금 당장"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유가 상승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이란 의회는 미국의 핵 시설 공습에 대한 보복 조치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아야톨라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에 달린 것으로 전망된다.
호즈무르 해협은 전 세계 석유 소비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요 투자 은행들은 호즈무르 해협이 봉쇄되면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22일(현지시간) 상승했던 국제 유가는 오늘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WTI와 브렌트 유가는 각각 배럴당 75달러, 78달러선을 기록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AI에 우리 일거리 뺏기나' 공포…주가 급락에 발칵 뒤집힌 곳 [뉴욕증시 브리핑]](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874408f1-9479-48bb-a255-59db87b321bd.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