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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가상자산 공식 명칭 '디지털자산'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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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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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정부가 '가상자산'의 공식 명칭을 '디지털자산'으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 업계는 '디지털자산'이 기존 금융상품의 토큰화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이라고 평가했다.
  • 명칭 변경을 통해 '디지털자산' 산업의 정책적 범위와 성장 비전이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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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가 '가상자산(Virtual Assets)'의 공식 명칭을 '디지털자산(Digital Assets)'으로 변경했다. 디지털자산 산업에 대한 정책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하겠다는 의도다.

26일(현지시간) 오데일리(Odaily)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디지털자산 발전 정책 선언 2.0'을 발표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가상자산이라는 표현을 디지털자산으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업계는 "'디지털자산'은 기존 금융상품의 토큰화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이라며 "가상자산보다 더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추다건(Qiu Dagen) 홍콩 입법회 의원은 "명칭 변경을 통해 디지털자산의 정책적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며 "앞으로의 디지털자산 산업의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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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철 기자

heecheol@bloomingbit.io블루밍비트 양희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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