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창펑자오가 블룸버그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재고소를 시사했다고 전했다.
- 블룸버그는 바이낸스와 월드리버티파이낸셜 관련 의혹 및 USD1 스테이블코인 개발, 대규모 투자 유치, 이자 수익 가능성 등을 보도했다고 밝혔다.
- 창펑자오는 블룸버그의 이번 보도가 FUD라며, 기존에도 블룸버그가 사과한 전례가 있다고 전했다.

창펑자오(CZ) 바이낸스 공동창업자가 블룸버그에 대한 명예훼손 재고소를 시사했다. 지난 2022년 7월에도 창펑자오는 블룸버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13일(현지시각) 창펑자오는 X(옛 트위터)를 통해 "(블룸버그의 기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너무 많아 어디부터 반박할지 모르겠다"라며 "블룸버그를 명예훼손으로 다시 고소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바이낸스와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간의 관계를 둘러싼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바이낸스가 월드리버티파이낸셜 발행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원(USD1)의 스마트컨트랙트 원본 코드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바이낸스가 USD1을 활용해 투자사 MGX로부터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청했다"라며 "전체 USD1 물량의 약 90%가 바이낸스 지갑에 보관돼 있어 이를 통해 연간 수천만 달러 규모의 이자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창펑 자오는 "해당 보도는 FUD(공포·불확실성·의심)에 불과하다"라며 과거 블룸버그가 게시한 사과문을 첨부했다. 당시 블룸버그는 창펑자오의 명예훼손 고소에 대해 "'창펑 자오의 폰지 사기'라는 기사 제목은 명백히 잘못됐다"라며 "창펑자오와 바이낸스에 끼친 모든 피해와 고통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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