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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베이지북 "경기 전망, 중립에서 다소 비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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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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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준 베이지북에 따르면 최근 미국 경제 활동이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관할 12개 지역 중 대부분이 경기 전망을 중립에서 다소 비관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 이번 보고서는 연준이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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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개한 베이지북(Beige Book)에 따르면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미국 경제 활동은 전반적으로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은 관할 12개 지역 가운데 단 2곳만이 향후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으며, 대부분의 지역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다소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경기 전망은 '중립에서 다소 비관적'으로 평가됐다.

베이지북은 연준의 금리 결정에 참고되는 지역별 경기 보고서로, 현지 기업과 경제 주체들의 체감 경기를 반영한다. 이번 보고서는 연준이 당분간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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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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