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가상자산 거래소 수탁 규제 강화…"시장 안전망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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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홍콩이 가상자산 거래소 수탁 규제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가이드라인은 보안 지갑 인프라 투자투명성 확보, 자산의 분리 보관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 매체는 이러한 규제가 투자자 신뢰 확보와 함께, 향후 글로벌 규제 벤치마크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홍콩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 대한 수탁(커스터디) 규제를 대폭 강화한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쿠에 따르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VATP)에 대해 강화된 수탁 가이드라인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SFC의 디지털 자산 전략의 일환으로 ▲보안 지갑 인프라 투자 ▲제3자 감사를 통한 투명성 확보 ▲고객 자산과 거래소 자산의 철저한 분리 보관 등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크리스토퍼 후이 홍콩 재무장관은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SFC가 감독하지만, 은행이 연계될 경우 홍콩금융관리국(HKMA)도 전면적 감독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홍콩이 강화된 규제를 통해 투자자 신뢰를 확보한다면, 향후 다른 지역에도 (글로벌) 규제 벤치마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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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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