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마이클 세일러 CEO가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영구 우선주' 자금 조달 모델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 이 모델을 활용해 스트래티지가 최대 1000억달러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하지만, 높은 배당 부담이 시장 침체기에는 기업에 큰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BTC) 최대 보유 상장사 스트래티지(Strategy·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새로운 자금 조달 모델을 제시했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비티씨에 따르면, 세일러는 기존의 보통주 발행이나 전환사채(CB) 방식 대신 '영구 우선주(Perpetual Preferred Stock)'를 활용한 자금 조달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만기가 없고 배당금 지급을 유예할 수 있어 발행사 입장에서는 유연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세일러는 이를 '스트레치(Stretch)'로 브랜드화하고 향후 4년간 전환사채 상환과 보통주 발행 축소와 함께 이 방식을 주된 조달 수단으로 삼을 계획이다.
그는 "이같은 비트코인 '크레딧 모델'은 최대 1000억달러, 수요가 충분하다면 2000억달러까지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스트래티지는 올해만 4차례에 걸쳐 영구 우선주 발행을 통해 약 60억달러를 조달했다. 이 중 최근 25억달러 규모 발행은 가상자산 업계에서 단기 최대 수준의 자금 조달로 기록됐다.
매체는 "해당 모델은 소매 투자자 참여를 이끌어내는 독특한 접근"이라면서도 "높은 배당(연 8~10%) 부담이 시장 침체기에는 기업에 큰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단독] 금감원, 3시간 만에 '1000%' 폭등한 ZK싱크 코인 들여다본다](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1da9856b-df8a-4ffc-83b8-587621c4af9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