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을 7년간 보유한 고래가 최근 비트코인 550개를 매도한 후 2억 8200만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롱 포지션을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온체인 분석가와 매체는 해당 고래의 포트폴리오 전환 시점이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 및 2주 만의 최저치 근접 시 이뤄졌다고 밝혔다.
- 라이언 리 비트겟 수석 애널리스트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시장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한 고래(대형 투자자)가 7년간 보유한 비트코인(BTC)을 매도한 후 대규모 이더리움(BTC) 매수(롱) 포지션을 개설했다.
20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가 MLM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7년간 보유한 고래는 이날 비트코인 550개를 매도한 후 3개의 별도 계정을 통해 2억 8200만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롱 포지션을 개설했다. MLM은 "실행 과정이 허술하고 성급해 보인다"며 "(해당 고래가) 내부 강세 정보를 입수했거나 도박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해당 고래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가 심화할 때 7년간 보유한 비트코인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해당 고래의) 포트폴리오 전환은 비트코인이 2주만의 최저치인 11만 2000달러에 근접했을 때 이뤄졌다"고 전했다. 라이언 리 비트겟 수석 애널리스트는 "22일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시장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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