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의 변동성이 38%까지 축소되면서 장기 보유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 단기 투기 자금은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이더리움(ETH)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단기 조정 가능성과 함께 리스크 요인에 노출되어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의 변동성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단기 투자자들이 이더리움(ETH)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과거 200%에 달했던 수준에서 현재 38%까지 낮아졌다. 이는 스타벅스, 골드만삭스 등 일부 대형주와 유사한 수준이다. 일각에선 월가의 '매수 후 보유' 성향이 비트코인 시장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점차 '블루칩 자산'에 가까워지자 단기 수익을 노리는 자금은 이더리움으로 향하고 있다. 최근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량은 수차례 비트코인을 넘어선 바 있다.
제프 도먼 아르카(Arca)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거래 활동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집중돼 있다"며 "비트코인은 장기 보유 자산으로 굳어가고, 이더리움은 여전히 높은 변동성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부 전문가는 이더리움의 단기 조정을 경고하고 있다. 아서 아지조프(Arthur Azizov) B2벤처스 창립자는 "ETH는 단기적으로 3900~4400달러 박스권에 머물 수 있다"며 "레버리지 청산이 발생할 경우 3000달러 초반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브래들리 듀크(Bradley Duke) 비트와이즈 유럽 총괄 역시 "이더리움이 위험 회피(risk-off) 국면에 들어섰다"며 "단기적으로 숏 스퀴즈 가능성은 있지만,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오히려 조정을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과거 사이클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동반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이번에는 시장의 초점이 두 자산으로만 좁혀지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안정적 앵커 역할을 하는 동안 이더리움은 시장의 변동성을 흡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단독] 금감원, 3시간 만에 '1000%' 폭등한 ZK싱크 코인 들여다본다](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1da9856b-df8a-4ffc-83b8-587621c4af9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