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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일가 설립 'WLFI', 이스트포인트:서울 2025 공동주최사로 참여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WLFI가 이스트포인트:서울 2025의 공동주최사로 공식 참여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에는 미국 백악관 정책관계자, 글로벌 주요 디지털자산 기업 및 국내외 금융기관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고 전했다.
  • 행사에서는 비공개 라운드테이블 세션 등 전략적 협력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루밍비트·해시드·한국경제신문·WLFI 공동 주최

'이스트포인트'서 '잭 위트코프' 첫 방한…핵심 사업 방향 공유


美 백악관 정책관계자·금융당국 한자리

美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서클 고위 관계자도 참석


국내 정재계 고위 관계자도 대거 참여

"디지털자산 리더·기업·기관·정책입안자 모여 미래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 및 최측근이 주도해 설립한 디지털자산(암호화폐) 금융 기업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글로벌 디지털자산 컨퍼런스 '이스트포인트:서울 2025'의 공동주최사로 공식 참여한다.

오는 9월 22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스트포인트'는 한경미디어그룹의 디지털자산 계열사 블루밍비트와 글로벌 웹3(web3) 벤처캐피털 해시드,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프라이빗 행사다. 전 세계 디지털자산 산업 리더들과 국내·외 정부 및 입법기관, 기업 및 기관 고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WLFI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세 아들 트럼프 주니어·에릭·베런 등 일가가 주도해 설립한 디지털자산 금융사로, 트럼프 대통령의 40년 지기 측근이자 부동산 개발 거장인 스티브 위트코프(미 중동 특사)와 그의 아들 잭·알렉스 위트코프도 함께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이스트포인트의 공동 주최사로 합류한 WLFI를 대표해 잭 위트코프 WLFI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이스트포인트 참석을 위해 첫 방한에 나선다. 트럼프 행정부 실세와 긴밀히 연결된 차세대 리더로 평가받는 그는 이스트포인트에서 연사로 나서 WLFI의 핵심 사업 방향을 공유한다.

이번 이스트포인트에는 WLFI를 비롯해 미국의 디지털자산 정책을 이끄는 백악관 관계자들과 글로벌 주요 웹3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해리 정 백악관 부국장과 보 하인스 전 백악관 가상자산 자문위원장(현 테더 미국 전략고문), 캐롤라인 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대행 등이 연사 및 패널로 나선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양대 발행사인 테더(Tether)와 서클(Circle)의 고위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사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민병덕·김재섭·이준석 의원 등 여야 정치권 인사를 비롯해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과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대기업 등의 기관 관계자들이 총출동한다.

해외에서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 일본 금융 대기업 SMBC닛코증권, 마스터카드, 페이팔벤처스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업비트, 빗썸, 바이낸스 등 국내외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들도 모두 참석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수이(sui)가 참여했다.

이스트포인트의 핵심 프로그램인 비공개 라운드테이블 세션도 열린다. 각 섹터의 고위 인사들이 5~6명 단위로 모여 형식적인 발표 대신 솔직하고 전략적인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발표자 없이 모든 참석자가 대화자로 참여하는 구조로, 정책·자본·기술 간 복잡한 이해관계를 직면한 각 주체들이 공동의 해법을 모색하는 전략적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잭 위트코프 WLFI CEO는 "이스트포인트 행사를 공동 주최하게 돼 큰 영광이다. WLFI의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산하 블루밍비트 대표는 "미국 디지털자산 금융의 핵심인 WLFI가 공동주최사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한국이 미국과 함께 글로벌 디지털 자산 논의의 중심 무대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은 더 이상 금융의 한 분야에 머무르지 않는다.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질서를 새롭게 규정할 수 있는 새로운 언어이자 도구가 되고 있다"며, "이스트포인트는 각국의 정책 결정자, 금융기관, 기술 기업이 모여 이 언어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질서를 만들어갈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다. 한국이 그 중심 무대를 열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앞으로 다가올 변화의 심장부에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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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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