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레이 달리오는 미국의 부채 위기로 인해 달러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 달리오는 금과 가상자산이 대체 통화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그는 하드 커런시로서 암호화폐, 특히 공급이 제한된 가상자산이 상대적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창립자 레이 달리오가 미국의 누적 부채와 재정 악화가 달러의 신뢰를 흔들고 있으며, 금과 가상자산이 대체통화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달리오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3년 안팎에 부채 유발 경제 심장마비를 맞을 수 있다"며 연간 1조달러에 달하는 이자 비용과 9조달러 규모의 차환 부담을 지적했다. 그는 부채 발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에서 연준이 직면한 선택은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도 위기이거나, 돈을 찍어 부채를 매입해 달러 가치를 훼손하는 길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잘 규제된다면 국채 보유 노출은 위험이 아니지만,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는 대규모 부채로 인해 가치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과 암호화폐 같은 하드 커런시가 매력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리오는 또 암호화폐를 "공급이 제한된 대체통화"로 규정하며, 달러 공급이 늘어나거나 수요가 줄어들 경우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상대적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금이 1930~40년대와 1970~80년대처럼 법정화폐 가치가 떨어지고 하드 커런시가 부각되는 전환기라고 평가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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