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이 11만 4000달러를 돌파해야 모멘텀을 회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 현물 ETF 등 오프체인 수요 감소와 전통금융 매수세 위축을 지적했다.
-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4000달러를 하회할 경우 9만 3000달러~9만 5000달러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 가격이 11만 4000달러를 돌파해야 모멘텀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4일(현지시간) 주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 기준으로 단기 투자자의 60% 이상이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단기 투자자 75% 이상이 수익을 낼 수 있는 11만 4000달러대에서 11만 6000달러대까지 가격이 올라야 다음 상승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글래스노드가 주목한 건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량 등 오프체인 지표다. 글래스노드는 "선물 시장 전반에서 (비트코인) 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기관투자자 수요가 반영된 비트코인 현물 ETF 수요도 감소세"라고 분석했다. 글래스노드는 "종합적으로 볼 때 (비트코인은) 최근 몇 주간의 가격 급락과 맞물려 전통금융(TradFi) 매수세가 뚜렷하게 위축됐다"고 덧붙였다.
하락 가능성도 언급했다.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4000달러를 밑돌 경우 과거 신고가 이후 나타났던 '소진 국면(Exhaustion Phase)'이 반복될 리스크가 있다"며 "(이 경우) 9만 3000달러에서 9만 50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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