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이 두 달 만에 비트코인을 다시 넘어섰다고 밝혔다.
- 코스피는 정책 랠리 기대감과 정부의 주주 친화 정책 전망에 힘입어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은 금리 인하를 기점으로 한 반등 기대감 속에 박스권에서 거래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이 두 달 만에 다시 비트코인을 넘어섰다. 코스피가 정책 랠리 기대감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사이, 비트코인(BTC)은 박스권에서 움직이며 정체를 보였다.
12일 한국거래소와 코인게코에 따르면 전날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3190조1392억원으로, 비트코인 시총 2조2702억달러(약 3150조4138억원)를 약 39조원 웃돌았다. 국내 증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이달 4일까지 44거래일간 비트코인 시총에 뒤져 있었으며, 이는 올해 최장 기록이었다.
코스피는 신정부 출범 후 증시 부양 정책 기대감에 랠리를 이어갔으나, 지난 7월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3100~3200선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였다. 반면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및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대해 유연한 태도를 보이면서 정책 랠리 기대감이 재점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친화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란 전망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양도세 기준 유지, 배당소득세율 30% 미만, 자사주 매입·소각 유예 기간 단축 등이 갖춰지면 코스피가 연말 고점을 향해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낙관론도 나오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하반기 금리 인하를 기점으로 반등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지난달 12만달러를 반납한 뒤 현재 11만5000달러 박스권에서 거래 중이다. 미국의 9월 금리 인하가 사실상 확실시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될 경우 유동성 유입에 따른 상승 가능성도 제기된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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