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25일 오후 스테이블코인 관련주인 뱅크웨어글로벌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NHN KCP도 26.56% 상승하는 등 관련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 이날 상승은 네이버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며 향후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출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 전문가들은 정부의 스테이블코인 도입 추진과 IT·금융 기업의 사업 움직임이 테마성을 강화하고 있지만, 구체적 수익모델 없이 기대감만으로 상승하는 만큼 주가 변동성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중소형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25일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후 2시50분 기준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로 불리는 뱅크웨어글로벌 주가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 회사는 최근 네이버클라우드와 토큰증권(STO) 관련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NHN KCP(26.56%), 다날(4.69%), 한컴위드(2.31%), 더즌(7.29%) 등 다른 스테이블코인 종목도 동반 상승세다.
이 같은 흐름은 네이버가 이날 글로벌 4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증권가에서 향후 네이버가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스테이블코인은 '코인=1달러'처럼 미 달러 같은 법정화폐 가치에 연동해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이다. '1코인=1000원'과 같이 한국 원화 가치에 연동하면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불린다.
시장에선 당분간 스테이블코인 테마성 짙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적극 추진하는 데다 IT·금융 기업들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움직임이 테마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이유에서다.
일각에선 아직 구체화된 사업 모델이나 수익 구조도 없이 '기대감'만으로 상승세가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나친 테마 쏠림은 주가 변동성이 커지는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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