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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8000건…예상치 대폭 하회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8000건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밝혔습니다.
  • 블룸버그는 이번 수치가 올 7월 중순 이후 최저치라며 기업들이 직원 해고에 여전히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전문가들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 고용 지표를 주시하며 노동시장과 기업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 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23만 3000건)를 1만 5000건 하회하는 수치다. 직전 주 수정치(23만 2000건)와 비교하면 1만 4000건 적다. 블룸버그는 "(지난주 수치는) 올 7월 중순 이후 최저치"라며 "노동 시장이 냉각되고 있지만 해고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2만 6000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 수정치(192만 8000건)보다 2000건 적은 수치다. 시장 예상치(193만건)와 비교하면 4000건 적다.

미국에서 실업수당을 신청한 신규 건수가 7월 중순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는데, 이는 기업들이 여전히 직원 해고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 노동시장의 과열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하면 과열된 노동시장이 식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 고용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 등이 기업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거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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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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