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하락세 심화…"내달 현물 ETF 승인이 관건"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솔라나 가격이 최근 22.25% 하락하며 하락세가 심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 다음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그레이스케일 등 주요 자산운용사의 현물 솔라나 ETF 승인 여부가 가격 방향성에 중요한 변수라고 밝혔다.
  • 기관의 솔라나 보유량이 낮은 만큼 현물 ETF 승인 시 기관투자자 유입과 시장 변화 가능성이 있다고 판테라캐피탈이 전했다.

솔라나(SOL) 가격 하락세가 심화하고 있다. 다음달로 예정된 미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솔라나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가 향후 가격 방향성을 좌우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 가격은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전일 대비 8.49% 내린 192.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2.25% 하락했다. 솔라나 가격이 200달러를 하회한 건 이달 7일 이후 약 20일만이다.

관건은 다음달로 예정된 솔라나 현물 ETF 승인 심사 마감일이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다음달 10일까지 그레이스케일이 신청한 솔라나 현물 ETF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올 7월 출시된 렉스 오스프리 스테이킹 솔라나 ETF는 현물 투자 기회를 제공하지만 순수 현물 상품과 비교하면 구조적 중요성이 낮다"며 "그레이스케일 현물 ETF는 기관투자자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해 유동성을 키우고 시장 참여를 늘릴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심사를 대기 중인 건 그레이스케일뿐만이 아니다. SEC는 다음달 비트와이즈, 21셰어즈, 반에크 등 굵직한 자산운용사들이 신청한 솔라나 현물 ETF의 승인 여부를 순차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심사 마감일은 다음달 16일이다.

미 암호화폐 벤처캐피탈(VC) 판테라캐피탈은 현물 ETF 도입이 솔라나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봤다. 판테라캐피탈은 "기관의 솔라나 보유량은 전체 공급량의 1%로 비트코인(16%), 이더리움(7%)보다 현저히 낮다"며 "이르면 올 4분기 솔라나 현물ETF 승인이 예상되는 만큼 솔라나는 곧 '기관 투자 전환점(institutional moment)'을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락세
#인기코인
#ETF
#분석
publisher img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