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들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약 3000억달러로 연초 대비 42%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 서클의 USDC는 시장 점유율을 25.5%까지 끌어올리며 테더의 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니어스법 시행으로 발행사 다변화에 따른 시장 분산 가능성도 커졌으며, 이 경우 불리쉬 같은 플랫폼이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지니어스법(GENIUS Act)'이 시행된 이후 시장 규모가 급성장했다. 서클(Circle)의 USDC 역시 테더(USDT)의 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들어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가 약 3000억달러에 도달하며 연초 대비 42% 성장했다"라고 분석했다. 이는 같은 기간 가상자산 시장 전체 성장률(21%)의 두 배에 달한다. 특히 지난 7월 지니어스법이 발효된 이후 석 달 동안 시가총액이 19% 증가하며 채택 속도가 가속화됐다고 설명했다.
USDC 점유율도 급증했다. USDC는 6월 말 615억 달러 규모에서 9월 말 약 737억달러로 급증,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을 25.5%까지 끌어올렸다. 같은 기간 테더의 점유율은 연초 67.5%에서 60.4%로 낮아졌다. 에테나(ENA)의 합성 스테이블코인 USDe도 유통량이 144억달러로 늘며 시장 점유율 5%에 도달했다.
JP모건 분석가들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오랫동안 테더와 USDC가 양분해 왔지만 올해 들어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보고서는 지니어스법 시행이 서클에 유리한 추세를 만들 수 있지만, 동시에 발행사 다변화로 시장이 더 분산될 가능성도 크다고 덧붙였다. 이 경우 다양한 발행사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불리쉬(Bullish) 같은 플랫폼이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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