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aaS' 모델 공개…기관 고객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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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바이낸스"가 기관 투자자와의 협력 확대를 위해 "크립토 서비스형(CaaS)" 모델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 이번 전략은 은행, 증권사 등 전통 금융기관의 디지털 자산 접근성을 높여 디지털 자산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 업계에서는 CaaS 모델이 기관 채택을 가속화하고, 규제 및 기술 변화에 영향을 미치며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의 연결을 강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바이낸스가 기관 투자자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크립토 서비스형(Crypto as a Service, CaaS)'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전략은 은행과 증권사 등 전통 금융기관의 디지털 자산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1일(현지시간) 코인쿠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Token2049)' 행사에서 리처드 텡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바이낸스는 다양한 자본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은행·증권사와 같은 기관 고객을 위해 CaaS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가상자산을 전통 금융 프레임워크에 본격 통합하려는 바이낸스의 의지를 반영한다.

CaaS 모델은 기관이 자체 인프라 구축 없이 바이낸스의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은 규제 준수 및 보안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디지털 자산 시장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가 기관 채택을 가속화하고, 규제·기술적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코인베이스가 커스터디 서비스를 시작하며 금융시장 구조 변화에 기여했던 사례처럼, 바이낸스의 CaaS 모델 역시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의 연결 고리를 강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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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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