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디지털자산 재무전략(DAT)을 채택한 암호화폐 비축 기업들 간의 인수합병(M&A)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코인베이스 듀옹 총괄이 밝혔다."
- "최근 자사주 매입 확대는 DAT 기업 간 경쟁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듀옹 총괄이 설명했다."
- "듀옹 총괄은 자사주 매입이 반드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으며, 이는 투자자 심리와 기업의 자본 배분 역량 등의 평가에 좌우된다고 전했다."

디지털자산 재무전략(DAT)을 채택한 기업 간 인수합병(M&A)이 조만간 본격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데이비드 듀옹(David Duong) 코인베이스 투자리서치 총괄은 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페 비축 기업들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며 최근 스트라이브와 샘러사이언티픽처럼 투자자 유치를 위해 인수합병을 추진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 자산운용사 스트라이브는 지난달 말 샘러사이언티픽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샘러사이언티픽은 지난해부터 비트코인(BTC)을 비축하기 시작한 미 나스닥 상장사다.
듀옹 총괄은 이미 DAT 기업 간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고 봤다. 듀옹 총괄은 "최근 몇 주 동안 나타난 암호화폐 비축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확대가 이같은 경쟁 구도의 결과"라며 "기업들은 각 토큰마다 소수의 대형 플레이어만 살아남을 것으로 믿고 있고, 이에 규모 확장이나 재무공학적 전략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 자사주 매입이 무조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라고 지적했다. 듀옹 총괄은 "자사주 매입 효과는 결국 투자자 심리에 크게 좌우된다"며 "어떤 DAT 기업이 자사주 매입을 단순히 방어적 수단으로 활용해도 시장이 해당 기업의 자본 배분 역량과 자금 조달 투명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 주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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