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온스당 4000달러 육박…비트코인도 랠리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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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최근 금 가격이 온스당 4000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다수의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역시 금과 유사하게 긍정적인 가격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이 금과 같이 평가될 경우 1개당 130만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금 가격이 온스당 4000달러에 근접하며 사상 최고가를 눈앞에 둔 가운데, 다수의 분석가들은 비트코인(BTC)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금 선물은 이날 새벽 처음으로 온스당 4000달러를 터치했고, 현물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3976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올해 들어 50% 이상 상승했으며, 이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무역 관세 우려, 달러 약세, 그리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확산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약 33.5% 상승에 그쳤지만, 최근 가격 흐름이 금을 뒤따르고 있어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헨릭 앤더슨 아폴로 캐피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코인텔레그래프에 "금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건 투자자들이 희소 자산에 대한 수요를 강화하고 있다는 신호"라며 "이제부터는 비트코인이 두 자산 중 더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틴 다네산 아크틱디지털 파트너십 총괄도 유사한 분석을 내놨다. 그는 "금과 비트코인은 미국의 재정적자, 달러 신뢰도 약화, 지정학적 리스크 회피 등 같은 요인에 반응하고 있다. 금은 전통 금융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더 희소하고 24시간 거래되며 미래지향적이라는 점에서 변동폭이 더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데이비드 마커스 전 페이팔 임원 겸 라이트스파크 최고경영자(CEO)는 "만약 비트코인이 금처럼 평가된다면 1개당 130만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이미 더 나은 가치 저장 수단이며, 결제 활용성까지 반영되면 7자리 수(백만 달러대)는 시간문제"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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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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