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비트코인, 금 대비 적정 가치 64만 달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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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반에크 측은 금 가격을 기준으로 환산할 때 비트코인의 적정 가치가 약 64만4000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 2028년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이 금 시가총액의 절반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비트코인이 새로운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 가격이 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비트코인(BTC)의 '금 등가 가치(equivalent value)'가 약 64만4000달러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매튜 시겔(Matthew Sigel) 반에크 디지털자산 리서치 총괄은 "비트코인은 2028년 예정된 다음 반감기 이후 금 시가총액의 절반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며 "현재 금 가격 기준으로 환산하면 비트코인의 등가 가치는 약 64만4000달러에 해당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40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겔은 "이번 금 랠리는 비트코인의 가치 재평가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금과 비트코인은 모두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신흥국 젊은 세대는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 가치의 절반가량은 산업적 수요보다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기능에서 나온다"며 "젊은 세대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 속에서 비트코인을 새로운 안전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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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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