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보복 관세 발표 이후 가상자산 시장이 급락했다고 전했다.
- 지난 24시간 동안 150만명이 넘는 트레이더가 강제 청산됐으며, 총 95억5000만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증발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전체 청산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번 청산이 달러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對中) 보복 관세 발표 이후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하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150만명이 넘는 트레이더가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더블록이 인용한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총 95억5000만달러(약 13조5000억원) 규모의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이 증발했다. 이 중 약 80억달러는 롱 포지션, 15억5000만달러는 숏 포지션 청산이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전체 청산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각각 13억7000만달러와 12억6000만달러 규모가 강제 청산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HTX(구 후오비) 거래소에서는 단일 거래 기준 최대 규모인 8753만달러 상당의 BTC/USDT 포지션이 청산됐다. 일각에서는 "이번 청산이 달러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청산 이벤트일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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