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이번 급락은 기술적 조정…장기적 약세 전환 아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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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가상자산 시장의 이번 급락은 기술적 조정으로, 시장의 구조적 펀더멘털에는 변함이 없다고 분석했다."
  • "청산 규모가 롱 포지션 약 167억달러로 숏 포지션의 7배에 달하면서 시장 포지션의 불균형이 심각했다고 밝혔다."
  • "이번 급락은 단기적 현상이며, 향후 미·중 무역 협상 재개 시 시장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번주 발생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급락 사태가 장기적 약세 전환이나 펀더멘털 악화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코베이시 레터는 X를 통해 "이번 급락은 과도한 레버리지와 위험 노출,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산 수입품 100% 관세 발표가 겹친 결과"라며 "기술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단기적 조정일 뿐, 시장의 구조적 펀더멘털에는 변함이 없다"고 진단했다.

코베이시 레터는 "시장에는 롱 포지션 편중이 심각했다. 청산 규모만 봐도 롱 포지션이 약 167억달러로, 숏 포지션(25억달러)의 7배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트럼프의 관세 발표가 현지 시간 금요일 오후 5시경, 시장 유동성이 가장 얇은 시점에 이뤄져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확대됐다"며 "이번 급락은 단기적 과열 해소이며, 향후 미·중 간 무역 협상 재개 시 시장은 빠르게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번 급락으로 약 200억달러(약 27조원)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24시간 동안 약 160만 명의 트레이더가 청산을 당한 으로 집계됐다. 이는 과거 FTX 붕괴나 테라·루나 사태를 넘어서는 최대 청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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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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