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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급락장서 19개월래 최고치 기록…기관 매집 시사"

기사출처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최근 미중 무역 갈등으로 가상자산 시장이 급락하는 와중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19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가격 급락 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가 상승한 것은 미국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됐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 11만달러 부근이 기관 수요에 의해 강력한 지지 구간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으며, 추가 하락 시에도 이 구간에서 적극적인 매집세가 재개될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미중 무역 갈등으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급락세를 띠는 와중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치솟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한국시간) 크립토퀀트 기고자 크립토온체인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10일 비트코인(BTC)이 12만3000달러에서 11만달러로 급락하는 동안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0.182까지 상승하며 지난 2024년 3월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라며 "가격이 급락하는 와중에 프리미엄이 상승했다는 것은 미국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세가 들어왔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는 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 가격과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가격 간의 스프레드(가격 차) 를 측정해, 미국 내 매수 혹은 매도 압력을 판단하는 지표다.

기고자는 "이번 급락 시점에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가) 오히려 19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은, 시장이 공포에 휩싸인 상황에서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저가 매수에 나섰음을 의미한다"라며 "즉, 전 세계 시장이 매도하는 동안 미국 기관 투자자들은 공포심리와 유동성 확대 구간을 이용해 대규모 매집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흐름은 같은 날 이더리움(ETH)에서도 관찰되었으며, 주요 자산군에 대한 장기적 확신과 전략적 포지셔닝을 반영한다"라며 "결과적으로 11만달러 부근이 기관 수요에 의해 강력한 지지 구간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발생하더라도 이 구간에서 적극적인 매집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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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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