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10만달러선 후퇴 가능성↑…추세선 돌파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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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2017년과 2021년 고점을 연결한 장기 추세선 돌파에 세 차례 실패하며 중기적 약세 흐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 분석에 따르면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으며, 매수세도 소진되고 있다는 점이 기술적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 고드블레 애널리스트는 12만1800달러 돌파가 상승 전환을 위한 핵심 가격대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BTC)이 지난주 급락으로 2017년과 2021년 고점에서 이어지는 핵심 추세선을 세 번째로 돌파하지 못하면서 10만달러 이하로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한국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옴카르 고드블레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은 2017·2021년 고점을 연결한 장기 추세선 상단 돌파에 세 차례 실패하며 중기적 약세 흐름을 재확인했다"라며 "이 추세선은 현 상승 사이클의 핵심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세 번의 실패는 패턴 형성'으로 간주된다"고 설명했다.

분석가는 "(위의 월간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7, 8, 10월 캔들 상단의 긴 윗꼬리는 해당 구간에서 매수세가 소진됐음을 시사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 히스토그램 또한 여전히 양수 구간이지만, 지난해 12월~올해 1월 상승 당시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상승 모멘텀 약화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드블레 분석가는 비트코인의 중요 가격대로는 12만1800달러를 지목했다. 그는 "상승 전환을 위해서는 12만1800달러를 명확히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2.82% 상승한 11만47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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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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