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국제 금 값이 하루 만에 5.7% 이상 급락했다고 전했다.
- 미중 무역 긴장 완화와 미국 기업들의 호실적, 인도 디왈리 축제 종료 등이 금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 전문가들은 금 가격이 단기 조정 국면을 지나 장기적으로는 상승 요인이 크다고 전했다.
금 값, 하루만에 5.7%이상 급락
단기 조정 후, 반등 가능성 높아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오던 국제 금 값이 21일(현지시간) 5% 넘게 급락했다.
팬데믹 기간이었던 지난 2020년 8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의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115.26달러(약 589만 원)으로 전장 대비 5.5% 급락했다. 또한,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미국 금 선물 가격은 5.7% 내린 온스당 4,109.10달러(약 588만 원)에 마감했다.
지난 두 달동안 25% 이상 상승한 금 가격이 이날 일시적인 조정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무엇보다 미중 무역 긴장 완화와 3분기 미국 기업들의 호실적으로 금 투자 심리가 약화되며 단기적인 차익 실현에 나섰다는 것이다.
이어 세계 2위 금 소비국인 인도에서 금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인 '디왈리' 축제 기간이 종료된 것도 금 가격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 금 가격은 올해 들어 60% 이상 상승했다. 20일에는 역대 최고치인 온스당 4천381.21달러(약 627만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전문가들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여전히 금 가격 상승 요인이 더 클 것이라고 전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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