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을 둘러싼 미국 상원 내 양당 간 이견이 여전하다고 전했다.
- 민주당 의원들은 DeFi 관련 조항과 법안 심의 절차에 불만을 표명했으며, 공화당은 연내 법안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 업계 리더들은 CFTC와 SEC의 독립성 유지와 정부 셧다운 이슈가 법안의 향방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 리더들이 미국 상원 의원들과 만나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법안을 둘러싼 양당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디크립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에 대한 양당 간 이견이 여전하다. 민주당은 법안 심의 일정에 압박을 받는 것을 싫어하지만, 공화당은 '11월에 처리하지 않으면 연내 통과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최근 유출된 법안의 탈중앙화 금융(DeFi) 관련 조항 초안을 두고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캐서린 코르테즈 매스토, 마크 워너, 루벤 갈라고 의원은 이번 유출이 업계 인사들에 의해 SNS상에서 비판받은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코리 부커 뉴저지주 민주당 상원의원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위원 구성을 초당적으로 유지하는 데 더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후 양 기관의 독립성이 약화됐다는 우려와 맞물려, 시장 구조 법안의 향배에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이 날 회의에는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CEO, 마일즈 제닝스 안드리센 호로위츠(a16z) 정책총괄, 세르게이 나자로프 체인링크 CEO 등 주요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나자로프는 이번 회의에 대해 "모두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는 점은 고무적이었지만, 정부 셧다운이 법안 통과의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민주당이 업계를 공화당의 연장선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민주당이 산업을 지지한다면, 업계 내에서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인사가 많아질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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