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 가격 예측에 사용되는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은 수요 요인을 반영하지 못해 투자 시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 기관투자자의 상장지수상품(ETP) 및 기업 보유 물량이 최근 반감기 공급 감소분의 7배를 넘어서고 있다고 전했다.
- ETF와 ETP 같은 기관 상품이 비트코인 가격을 10만달러 이상에서 지탱하고 있다고 드라고슈 총괄은 설명했다.

비트코인(BTC) 가격을 예측하는 대표적 지표로 알려진 '스톡 투 플로우(Stock-to-Flow, S2F)' 모델에 대해 투자자들이 신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한국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안드레 드라고슈(André Dragosch) 비트와이즈 유럽 리서치 총괄은 "S2F 모델은 수요 측 요인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비트코인 반감기에 따른 공급 감소만으로 가격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S2F 모델에 따른 이번 사이클 비트코인 최고가 예측은 22만2000달러에 달한다.
수요를 감안하면 이보다 더 큰 상승폭이 예상된다는 설명으로 풀이된다. 드라고슈 총괄은 "현재 기관투자자의 상장지수상품(ETP) 및 기업 재무부문 보유 물량이 최근 반감기에 따른 연간 공급 감소량의 7배를 초과한다"며 "ETF와 ETP 같은 기관 상품이 비트코인 가격 하방을 지탱하며 10만달러 이상 수준을 유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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