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유니온, 스테이블코인 송금 실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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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웨스턴유니온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시험 도입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실험은 송금 효율을 높이고 기존 은행망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 웨스턴유니온 측은 온체인 결제망으로 자본 효율성을 개선하고, 인플레이션 국가에서 달러 연동 자산 보유의 실질적 가치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송금 기업 웨스턴유니온(Western Union)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시험 도입한다. 송금 효율을 높이고 기존 은행망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27일(한국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데빈 맥그래너한 웨스턴유니온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온체인 결제망을 활용해 자금 결제 기간을 단축하고 자본 효율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보다 빠르고 투명하며 저비용으로 송금할 수 있는 기회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웨스턴유니온은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분기당 약 7000만건의 송금을 처리하고 있다. 웨스턴유니온은 기존 변동성·규제 불확실성 등으로 가상자산(암호화폐) 도입을 미뤄왔다. 그러나, 올해 '지니어스법(GENIUS Act)'이 통과된 이후 기조를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맥그래너한 CEO는 "인플레이션이 심한 국가에서 달러 연동 자산을 보유할 수 있다는 점은 실질적 가치가 있다"며 "이는 자금 이동 현대화 전략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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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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