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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일 초점은 중국…머지않아 북한도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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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이슈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미중 정상회담이 투자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 그는 머지않아 북한과 만남을 가질 것이라 밝혀 향후 한반도 정세가 투자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사진=mark reinstein / Shutterstock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사진=mark reinstein / Shutterstock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방한 직전에 이뤄진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일본에서 한국으로 이동하는 전용기에서 북한의 최근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질문받고서는 "모르겠다. 그(김정은)는 수십년간 미사일을 발사해왔고 또 다른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난 그와 항상 좋은 관계를 갖고 있었다. 난 어느 시점에 그를 만날 것이다. 알다시피 그는 스케줄이 매우 바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순방 기간에 김 위원장을 만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난 그들(북한)이 원한다고 생각하고 나도 원한다. 하지만 난 중국에도 집중하고 싶다. 이제 우리의 초점은 내일 중국(미중 정상회담)이며 난 그게 초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돌아올 것이며 어느 시점에, 너무 머지않은 미래에 북한과 만나겠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자신의 회동 희망 언급에도 북한 측 반응이 없는 상황에서 30일까지인 이번 아시아 순방 기간 김 위원장과 만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인식을 피력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보인다.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전날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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