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될 경우 최대 140억달러 경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는 올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을 최대 2% 감소시킬 수준이라고 전했다.
- 이번 셧다운이 민간 부문 고용과 내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업무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최대 140억달러 규모의 경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올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을 최대 2% 감소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29일(현지시간) 경제 속보 채널 월터 블룸버그(Walter Bloomberg)에 따르면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보고서를 통해 "정부 지출 공백이 지속될 경우 미국 경제는 70억~140억달러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연방정부 지출 공백이 실물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CBO는 이번 추정치가 단기 행정 중단뿐 아니라 연방 계약 지연, 임금 미지급, 소비 위축 등의 간접 효과를 포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학자들은 셧다운이 한 달 이상 지속될 경우 민간 부문 고용과 내수가 동반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셧다운은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촉발됐으며, 공화당과 민주당 간 재정지출 우선순위 조정이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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